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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타임스 | 씽크포비엘, 'AI 신뢰성'에 집중한 ‘트라이톤’ 개최...대학생 참가자 모집

씽크포비엘(대표 박지환)은 대학생과 대학원생이 인공지능(AI) 신뢰성 주제를 다루는 해커톤인 '제 1회 트라이톤'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기존 해커톤이 AI 모델의 문제 발견에 초점을 맞춘 레드팀 이벤트였다면, 트라이톤은 AI 신뢰성 문제를 찾아내는 것에 집중한다. 


10월1일 서울 코엑스에서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본선 및 시상식을 포함해 내년 2월까지 지속될 예정이다. 전국의 대학 및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3명 이상이 팀을 구성해야 한다. 26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 팀은 ‘AI 허브’ 데이터를 활용해 클릭베이트, 혐오, 낚시성 콘텐츠 탐지 AI 모델을 만들어야 한다. SK텔레콤이 개발한 한국어 특화 대형언어모델(LLM) ‘에이닷(A.X) 4.0’으로 미세조정 작업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이후 각 산출물과 팀원별 역할 분담, 이행 수준 및 협업 완성도 등을 심사위원이 평가해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처음 열리는 행사인 만큼, 전문 멘토를 배치하고 본선이 치러지는 3개월간 집중적으로 도움을 줄 계획이다. 또, 10월1일 오리엔테이션 행사에서 AI 신뢰성 핵심 개념과 국내외 규제 및 표준을 소개하는 것은 물론, 관련 도구를 활용한 실습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본선에서 상위 6등 안에 들면 상장과 상금을 받게 된다. 상금은 등수에 따라 최저 52만원부터 최대 420만원까지 책정됐다.


씽크포비엘 관계자는 “이미 다수 기업이 수상자를 인턴으로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힌 상태"라며 "산업계 수요가 상당한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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