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 ‘AI 신뢰성’을 잡아라!…‘제1회 트라이톤’ 대학·대학원생 참가 모집
- Min Jeong Park
- 11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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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 무관 전국 대학 상대로 신청 접수… 9월 26일(금) 마감 10월 1일 코엑스에서 OT 개최… 내년 2월 결선 수상자 가려 우승 상금 420만 원… 6등까지 상금에 AI 기업 인턴십 제공 “AI 신뢰성 확보 위한 단계별 수행·산출물이 주요 평가 기준”
AI 신뢰성 기술 전문기업 씽크포비엘은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 국제연대(TRAIN)’와 함께 전국 대학·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제1회 트라이톤(Traithon)’을 개최,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처음 열리는 트라이톤 대회는 팀을 이룬 대학·대학원생이 AI 신뢰성 주제를 다루는 일종의 ‘해커톤’ 행사로, 10월 1일(수)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내년(2026년) 2월까지 계속된다.
기존 해커톤이 레드팀의 문제 발견 활동에 초점을 맞췄다면, 트라이톤은 AI 신뢰성 문제를 예방하는 것에 집중한다. AI 개발 과정에서 신뢰성 입증 산출물을 평가하는 세계 최초 대회라는 게 씽크포비엘 측 설명이다.
행사는 오리엔테이션을 제외한 대부분 일정이 온라인에서 진행된다. 예선(10월 1일~11월 15일)과 본선(11월 16일~2026년 1월 30일)을 거쳐 2026년 2월 6일(예정) 시상식이 열린다.
전국에 재학(휴학 포함) 중인 대학·대학원생이라면 전공 무관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최소 3명 이상이 팀을 구성해야 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9월 26일(금)까지 온라인(trai-n.org)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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